오직 휘팍에서만…휘닉스파크, 서머 프로그램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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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0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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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휘닉스파크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평창 휘닉스파크가 여름 시즌을 맞아 ‘오직, 휘팍!’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여름 밤 해발 1,050m 정상 몽블랑에서 영화를 보고 동해안 프라이빗 비치에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여름 프로모션이다. 

해발 1050m미터 휘닉스파크 정상에 대형 스크린이 설치된다.

메가박스와 함께 운영하는 ‘마운틴 시네마’의 첫 상영작은 여성 아이스하키 선수단의 도전과 꿈을 그린 영화 ‘국가대표2’. 국내 일반 개봉보다 2주 앞선 7월 29일부터 상영된다. 

지정된 좌석은 없다. 잔디밭 위에 피크닉 매트나 담요, 캠핑 의자를 깔고 마음에 드는 곳에 자리잡으면 된다.

캔맥주와 팝콘, 핫바 등 스낵도 판매해 간식을 즐기면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마운틴 시네마는 8월 14일까지 매일 오후 8시에 상영되며 투숙객 외에도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요금은 곤돌라 이용료 포함 일반 1만2000원, 회원 1만원이다.

‘오직, 휘팍!’ 두 번째 스페셜 프로그램은 ‘프라이빗 비치’다.

휘닉스파크 고객은 여름 시즌 동안 주문진 해수욕장 내 ‘휘팍’ 전용 공간에서 여유롭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수영복만 챙긴 후 휘팍의 ‘핸즈 프리’(Hands Free) 서비스를 이용하면 준비는 끝난다.

파라솔, 썬베드, 매트, 비치타올 등이 제공되며 자외선 차단제와 아이스워터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문과 잡지, 신간 단행본도 비치된다.

프라이빗 비치는 7월 23일부터 8월 21일까지 운영하며 프리미엄 패키지 일반 3만원, 회원 2만5000원, 알뜰형 패키지는 일반 1만원, 회원 8000원이다.

매일 오전 휘닉스파크에서 주문진 해수욕장까지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일반 1만2000원, 회원 1만원이다. 단 1일 100팀 한정 선착순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은 휘닉스파크 홈페이지 또는 현장 구매를 통해 가능하다. 

이외에 휘닉스파크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전에는 명상요가, 뇌호흡 등으로 아침을 깨우고, 저녁 시간에는 댄스 및 요가 프로그램에 참여하 수 있다.

7월22일부터 8월 21일까지 오전9시30분과 오후7시에 일부 유료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 예약은 JDI 스포츠 센터에서 하면 된다. 

어린 자녀가 있다면 태양광자동차, 슈링클즈, 아트비즈, 리본핀, 구슬 팔찌, 연만들기 등의 체험교실에 아이들을 맡기는 것도 좋겠다. 야구교실, 축구교실, 숲 해설 체험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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