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 국내 리조트 중 평판이 가장 높은 브랜드 1위에 한화리조트가 이름을 올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휘닉스파크, 곤지암리조트, 하이원리조트, 용평리조트, 한화리조트, 오크밸리, 무주덕유산리조트, 알펜시아리조트, 켄싱턴리조트, 리솜리조트, 금호리조트 등 11개 리조트 브랜드를 대상으로 6월 18일부터 7월 19일까지의 리조트 브랜드 빅데이터 267만8504개를 분석했다.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소셜지수 등으로 나눠 리조트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화리조트는 ▲참여지수 20만2000▲소통지수 27만4329▲소셜지수 28만9043 등 브랜드 평판지수 합계 76만5372를 기록했다. 지난달 평판지수 44만2444보다 72.99% 상승한 수치다.
2위는 용평리조트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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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지수 18만900▲소통지수 19만9188▲소셜지수2만9116으로 브랜드평판지수 40만9204로 집계됐다.
지난달 53만5605보다 23.6% 하락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한화리조트 브랜드평판지수가 급등한 가운데, 용평리조트와 하이원리조트가 소비자들의 브랜드소비량이 높았다"며 "특히 한화리조트의 아이더워(I.THE.WAR)이벤트가 소비자들의 공유를 크게 만들어낸 것으로 분석됐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매달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측정해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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