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조기상환 ELS 수익률, 지난해 보다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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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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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올 상반기 상환된 지수형 주가연계증권(ELS) 수익률이 지난해 보다 크게 떨어졌다.

20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연초부터 6월 말까지 조기상환된 지수형 ELS(공모상품 기준) 상환수익률은 평균 2.7%(상환기간 6.6개월 기준)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평균 수익률(3.9%·평균 상환기간 7.1개월 기준)보다 1.2%포인트(약 30%) 떨어진 것이다. 연간 환산 수익률로 따지면 올 상반기 수익률은 5.07%로, 지난해 동기(6.52%)보다 1.45%포인트 낮다.

지난해 8월 말 H지수 급락 여파로 목표수익률을 낮게 제시한 ELS 상품이 대거 나오면서 수익률이 낮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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