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쿠차에 따르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내실 다지기에 나서며, 누적 다운로드 수 1600만건을 돌파하기에 이르렀다.
쿠차의 이번 성과는 핫딜부터 최저가 가격비교 상품까지 유저들이 원하는 상품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한 검색 최적화 프로젝트가 긍정적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개그맨 신동엽을 모델로 한 TV 광고를 진행하며 쌓아온 인지도에, 올해 서비스 강화로 대표되는 내실 다지기가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
사용자들의 검색 만족도가 높아지며 구매전환율도 상승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하루에 한 상품씩 MD들이 엄선한 상품을 땡처리 가격으로 고객들이게 선보이는 ‘오늘의 싸다구(하루특가딜)’ 신규서비스는 오픈가 동시에 입소문이 나며 이미 한달간 스케쥴이 모두 완료된 상태다.
이러한 내실 다지기 노력은 단순히 다운로드 수에 국한 되지 않고 다양한 수치로도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재방문율, 내부 상세보기 수, 체류시간 등은 올해 초에 비해 약2배 이상 늘었으며, 평균실행 횟수는 약3배 이상 증가했다.
안동현 쿠차사업총괄 대표는 “쿠차는 검색 서비스를 최적화하는 한편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는 등 내실 다지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핫딜 가격비교라는 큰 콘셉트는 꾸준히 유지해 나가며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차차 실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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