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하이트진로는 20일 창립 92돌을 맞아 직접 만든 케이크와 생수를 지역 내 어르신 92명에게 전달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5명은 하이트진로 서초사옥에 모여 92개의 생일케이크를 만들었다. 이번 92주년 케이크는 창립기념일을 기념해 특별히 제작했다.
이날 만들어진 케이크는 하이트진로가 올해 출시한 제품들의 특색을 살려 망고, 청포도, 복숭아, '이슬톡톡'의 캐릭터 복순이를 활용해 만들어졌으며, 임직원들이 인근 복지관에 전달했다.
김인규 사장은 "92년간 하이트진로를 일궈온 임직원들의 노력과 정성을 담아 만든 케이크를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소외된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돌아보고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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