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김민희와 불륜설 이후 프랑스 등장 '관객과 대화' 진행(리얼스토리 눈)

불륜설에 휩싸인 홍상수(왼쪽) 감독과 배우 김민희[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영화감독 홍상수와 배우 김민희의 불륜 파문을 '리얼스토리 눈'이 조명한다.

20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홍상수와 김민희의 불륜 스캔들과 두 사람을 둘러싼 여러 소문, 불륜설 이후 22일 만에 프랑스에 나타난 홍상수 감독이 관객들과 나눈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인연을 맺은 건 지난해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서였다. 시나리오 없이 이뤄지는 즉흥적인 촬영과 현실을 그대로 투영한 이야기를 주로 다루는 홍상수 감독의 특성상 많은 이들은 이 영화가 김민희에 대한 홍 감독의 사랑을 반영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다.

현재 홍상수 감독은 해외 영화제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한국을 떠났고 김민희는 영화 '아가씨' 홍보 일정을 마치고 미국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진 상황. '리얼스토리 눈'은 이런 상황을 두루 살피며 소문 속 진실을 찾고자 한다.

또 불륜설 이후 22일 만에 프랑스에 등장한 홍상수 감독이 관객과 나눈 대화도 공개한다. 홍상수 감독은 자신의 회고전이 열리고 있는 프랑스 마르세유 국제영화제에서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