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난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열린 '시니어 고객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식' 후 김한수 비지팅엔젤스코리아 대표이사(왼쪽으로부터 네번째)와 신성훈 KB국민카드 마케팅본부장(왼쪽으로부터 다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카드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KB국민카드는 시니어 홈케어 서비스 전문업체 ‘비지팅엔젤스코리아’와 손잡고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김한수 비지팅엔젤스코리아 대표이사와 신성훈 KB국민카드 마케팅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비지팅엔젤스코리아의 시니어 홈케어 서비스와 KB국민카드의 금융 서비스를 결합해 △공동 마케팅 추진 △특화 서비스 개발 △시너지 창출 신사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신성훈 KB국민카드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양사간 협업을 통해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지팅엔젤스코리아는 세계적인 시니어 홈케어 서비스 전문 회사인 ‘비지팅엔젤스’의 한국 내 마스터 프랜차이즈로 시니어를 대상으로 다양한 일상생활 분야의 가정 방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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