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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LED-해양 융합기술 연구센터 유영문 센터장(오른쪽)과 PTB 클라우스 마이어 교수(방폭연구부장)는 최근 독일 브라운슈바이그 PTB 3.5연구실에서 방폭 분야 전반적 기술 교류에 대한 상호 협력 협정서(MOU)를 체결했다. [사진제공=부경대]
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부경대 LED 해양융합기술 연구센터는 최근 독일 물리기술연구원(PTB)과 방폭 분야 기술교류 협정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경대 연구센터와 PTB는 연구개발과 인력양성, 기술자료 공유 등을 위해 서로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부경대 LED-해양 융합기술 연구센터는 PTB의 방폭 분야 연구 결과물을 공유함은 물론 방폭 관련 기술 및 장비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 교류를 하게 된다.
1887년 설립돼 130여년의 역사를 지닌 PTB는 연구개발, 표준 및 시험을 수행하는 국립 연구기관이다.
유영문 센터장은 "앞으로 유럽의 두 기관과 밀접한 기술협력 관계를 유지해 국내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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