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 코나머니 두레생협카드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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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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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두레생협연합회(회장 김혜정, 이하 두레생협)가 조합원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결제시스템을 고도화 한다. 두레생협은 조합원(소비자)과 생산자를 직접 연결해 양질의 생활재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는 지역 공동체 기반 협동조합이다

코나아이(대표 조정일 부회장)와 두레생협은 개방형 결제 플랫폼 '코나머니'를 두레생협에 속한 각 지역 매장과 온라인 매장 모두에 적용키로 합의하고 포괄적 업무 협약서를 2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코나아이]



협약에 따라 코나아이는 두레생협에 선불카드를 발행할 수 있는 플랫폼인 코나머니를 제공하고 두레생협은 코나머니 플랫폼을 이용해 코나머니 두레생협카드(가칭)를 발행한다.

이르면 12월부터 두레생협 회원은 스마트폰에 코나머니 앱을 설치한 후 즉시 두레생협이 발행한 선불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두레생협과 코나아이는 코나머니를 사용해 결제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부적인 혜택은 협의 중이다.

코나아이는 다양한 사업자들과 지속적으로 이용계약을 체결해 올해 안에 약 20만 개의 가맹점에서 코나머니를 사용하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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