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삼성 사장단들이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휴가를 떠난다. 이에 따라 매주 수요일 열리는 사장단 회의 역시 2주간 중단된다.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국내로 휴가를 떠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삼성 사장단은 조동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을 초청해 '최근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한국 경제'를 주제로 강연을 들었다.
조 위원은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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