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한국 국적선박 안전관리수준 '최우수등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7-20 11: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세계 3대 평가주체 모두 '최우수국가 등급' 부여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우리나라가 아태항만국통제협의체(Tokyo MOU), 유럽항만국통제협의체(Paris MOU)와 미국의 연안경비대(USCG)에서 평가한 국가별 선박안전관리 수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위 세 개 지역은 매년 국가별 입항선박척수, 항만국통제 점검척수 및 출항정지율 등을 토대로 선박안전관리수준을 평가해 공표하고 있으며 부실 국가의 국적 선박은 통상 6개월에 한 번 시행하는 항만국통제 점검을 보다 더 자주 강화해 시행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아태지역항만국통제협의체에서는 2003년부터 최우수국가 지위를 유지하고 있고 유럽지역항만국통제협의체에서는 2011년, 미국 연안경비대에서는 2013년부터 안전관리 최우수국가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해수부는 선박안전관리에 있어 최우수 등급을 유지하고 국적선박이 외국항에서 출항정지를 당하지 않도록 분기마다 특별점검 대상선박을 지정, 점검하고 있다.

또한, 업계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국제동향과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김민종 해수부 해사안전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우리나라가 세계 주요 지역에서 안전관리 최우수국가 지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국적선 안전관리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