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버스킹이라는 소재를 통해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 그리고 화해의 이야기를 담은 안산시 웹드라마 '헬로우 버스킹' 제작에 들어간다.
헬로우 버스킹은 19일 전체 출연자와 제작진이 참여한 대본 리딩을 시작으로 안산시와 대부도 등 시 전역을 배경으로 촬영하게 된다.
특히 인기 아이돌 그룹 에이젝스(DSP 미디어) 맴버(승엽, 형곤)가 주연과 조연으로 캐스팅돼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또 시민대상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시민 배우들도 제작에 참여하고 있어, 시민과 함께하는 웹드라마 제작이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번 웹드라마는 총 5부작으로 제작돼 네이버 웹드라마 전용관, 안산시 소셜방송 안산드림TV 등 온라인 매체와 티브로드 한빛방송으로 내달 중순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정상래 공보관은 “안산시의 비전인 ‘사람 중심 숲의 도시 안산’의 도시 이미지에 걸 맞는 웹드라마를 통해 안산의 아름다운 지역명소를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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