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주안도서관, 인천시광역치매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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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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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주안도서관(관장 이정님)은 19일 지역주민의 치매예방 및 극복과 친화적인 사회를 조성하고자, 열린 치매 도서관 구축으로 인천시광역치매센터와 <가치함께 도서관> 업무 협약 체결을 하였다.

가치함께 도서관은 급격한 고령화 진행에 따라 날로 심각해지는 치매를 함께 극복해 나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가치함께 인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고,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치매정보에 쉽게 접근해 치매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치매예방 도서관이다.

인천주안도서관, 인천광역시광역치매센터와 업무협약 체결[1]


협약 내용을 보면 공공도서관에서는 도서관 내 치매정보 설치 및 운영 지원, 치매관련도서 확보, 치매정보 코너 관리 지원, 치매 도서관 지속적 홍보 등 지역주민의 치매예방 및 인식제고를 위한 홍보 및 교육사업을 맡아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는 길잡이 역할을 하며, 인천광역치매센터에서는 협약도서관 현판과 서가, 국가치매관리정보를 담은 홍보물·간행물 및 도서관 연계 주민강좌도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주안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뇌건강 및 치매극복을 위해 지식창고 역할을 하고 도서관에서 치매에 관련된 정보와 지식을 얻고 더불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가치 함께 인천 만들기>에 동참하여 100세 시대 인천 시민의 건강 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가치함께 도서관에 대한 이용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독서문화과 사무실(☎032-450-9122)또는 인천시치매센터 홈페이지(http://incheon.nid.or.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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