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수출 현장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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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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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래식품 직원들이 수출할 조미김을 생산하고 있다.[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는 본격적인 수출시즌에 앞서 조미김 수출업체 ‘한미래식품(대표 정석동)’을 찾아 현장의 애로점과 작업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상하이 현지 유명백화점 내 1층에 오픈할 경상북도 농수산식품 전용관에서 상주시 농수산식품 홍보판촉전에 참여한 물품을 사전 점검해 효과적인 홍보 판촉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과정이다.
상주시 한미래 식품의 조미김 외 상주쌀, 곶감, 포도즙, 감 아이스, 선식류 등 다양한 품목을 선정해 참여할 계획이며, 이번 홍보판촉전을 통해 중국수출의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체계적인 수출정책을 마련해 상주시의 다양한 가공품과 신선농산물 수출증대에 최선을 다하며, 특히 상주쌀 중국 초기 성공적 진입과 수출시장 확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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