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상주시 제공]
이날 선적한 복숭아는 마도카 및 장태 품종으로서 2.8톤(1,120만원 상당)을 수출업체 그린빌, 경북통상, 창낙농산을 통해 홍콩 및 말레이시아로 수출되며, 이번 선적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상주 복숭아를 수출을 하게 된다.
상주 복숭아 수출단지’는 3년전 8톤에서 지난해 49톤, 2억5000만원어치를 홍콩, 말레이시아 등 6개 국가로 수출한 바 있으며, 올해 동남아 시장을 비롯해 수출이 더욱 늘어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일 상주부시장은 “해마다 증가하는 복숭아 생산량으로 생산농가의 소득 감소에 따른 수출 활성화 대책을 강구해 수출농가에 어려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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