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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무시한다며 부녀자를 목졸라 숨지게한 50대 경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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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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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접근하는 자신을 무시했다며 부녀자를 목졸라 숨지게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삼산경찰서는 20일 A씨(55세)를 붙잡아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오후5시쯤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 B씨(55.여)주거지 안방에서, B씨에게 접근하였으나 무시했다는 이유로, 귀가하는 피해자를 끌고 들어가 운동화 끈으로 목을 감고 손·을 결박한 후 나무막대기 등으로 폭행하여 살해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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