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코엔스타즈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야구여신' 윤태진 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가 '미소녀 시리즈'로 유명한 사진작가 로타와 만났다.
윤태진이 글을 쓰고 로타가 그녀의 모습을 담은 사진집 '연애(戀愛) : 서로를 그리워하고 사랑하다'를 통해서다.
해당 사진집은 일본의 한 온천마을에서 작업이 이뤄졌다. 풋풋하고 애틋한 사랑의 기억, 연인과 단 둘이 떠난 하룻밤 여행을 아련히 떠올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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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진은 사랑에 대한 자신의 추억과 단상들을 짧은 글로 담아냈다. '해가 지날수록 점점 더 피어났다. 절정을 모르는 아이처럼.(윤태진 글 중 '활짝 피었다') 남다른 감수성이 스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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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진의 청초한 외모뿐 아닌 솔직하면서 다채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소녀의 아름다움을 섬세하게 표현해온 로타 특유의 감성 사진과 잘 어우러졌다는 평가다.
윤태진 x 로타의 사진집 '연애'의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다. 오는 8월 10일까지 예약 구매자에게는 미공개 컷으로 구성된 6장의 포토카드가 증정된다.

[사진= 코엔스타즈 제공]
윤태진 x 로타의 사진집 '연애' 오프라인 정식 발행일은 8월 19일. 판형 183*257, 쪽수 160, 값 2만 2000원, 출판사 브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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