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스, 링고스타가 온다 "첫 내한공연 11월 5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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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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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월드쇼마켓 제공]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영국의 전설적 밴드 비틀스의 드러머 링고 스타의 첫 내한공연 일정이 11월 5일로 확정됐다.

공연기획사 월드쇼마켓은 "11월 5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링고 스타와 한국팬들과 역사적인 만남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내한공연에는 전설적 기타리스트이자 록밴드 토토의 멤버인 스티브 루카서와 유토피아의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인 토드 룬드그렌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데뷔 54년 만에 처음 내한공연을 여는 링고 스타는 "드디어 한국을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첫 방문인 만큼 그 여느 투어 일정보다 한국 일정이 기다려진다"고 월드쇼마켓을 통해 기대감을 전했다.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예스24공연을 통해 7일간 선 예매가 진행된다.

티켓 가격은 VIP석 22만 원, R석 18만7000원, S석 15만4000원, A석 11만원, B석 7만7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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