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를 찾아서' 라이머 "실수보다는 가능성 놓고 평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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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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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라이머[사진=라이머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가 '모모랜드를 찾아서'에 임하는 각오를 공개했다.

라이머는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 3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Mnet 새 서바이벌 프로그램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이하 '모모랜드를 찾아서') 제작 발표회에서 연습생들을 평가하는 기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가수를 뽑을 것이다. 브랜뉴뮤직에서도 마찬가진데 '저 정도 아티스트면 탐이 나고 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는 사람을 뽑을 것 같다. 그게 기준"이라고 답했다.

이어 "또 지금 당장 어떤 걸 잘할 수 있는 것보다 어떤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느 정도까지 성장할 수 있는지를 보겠다. 잠깐의 실수나 모자람보다 앞으로 더 얼마나 좋은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을지를 고려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단옆차기, 라이머, 신사동호랭이 등 국내 대표 프로듀서들이 10인의 연습생과 의기투합한 프로그램 '모모랜드를 찾아서'는 22일 오후 7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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