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의 프랜차이즈 1호 기업은 이날부터 크라우드펀딩이 진행되며, 2호 기업은 8월 중 오픈될 예정이다. 기존 인크 홈페이지 뿐만 아니라 새로 출시된 인크 모바일앱을 통해서도 투자에 참여할 수 있다
고훈 인크 대표는 "프랜차이즈 사업이 생활밀착형 비즈니스인 만큼 대중이 투자자이자 후원자가 될 수 있는 크라우드펀딩에 적합한 사업분야"라며 "투자판단 시 창업자의 운영 노하우 및 성공 경험 보유 여부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단기에 기업매각을 통한 투자회수가 가능하다는 점 또한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주식 시장에서 프랜차이즈 사업은 유행에 민감한 비즈니스로 인식돼, 저평가 받는 경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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