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한국타이어는 프리미엄 아웃솔 전문 브랜드 ‘비브람(Vibram)’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개발한 오프로드용 컨셉트 타이어 ‘다이나 싱크(Dyna SYNC)’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6 디자인 컨셉트(Reddot Design Award 2016, Design Concept)’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3월 레드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벤투스 프라임 3(Ventus Prime 3)’ 등 5개 상품이 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디자인 컨셉트 부문에도 수상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타이어만의 혁신적인 디자인 철학과 글로벌 Top Tier 수준의 기술력으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부회장)는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것은 한국타이어의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 정신을 인정 받은 것”라며 “앞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타이어 브랜드로서 미래 드라이빙을 선도하기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디자인 컨셉트 부문 본상 수상작인 ‘다이나 싱크’는 한국타이어의 미래 드라이빙을 선도하는 도전 정신과 혁신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지난해 타이어 업계 최초로 이탈리아 프리미엄 아웃솔 전문 브랜드 비브람과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해 개발되었으며 미래지향적이고 역동적인 디자인 철학을 반영한 혁신적인 오프로드 타이어로 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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