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7/20/20160720150334287635.jpg)
배우 고아성 [사진=KBS1 'TV책']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고아성이 KBS 'TV책'에 출연했다.
지난 19일 오후 배우 고아성은 KBS1 'tv책' 청춘의 문장들 편에 출연, 문학 소녀의 면모를 뽐냈다.
자신의 연기 생활을 꽃피게 한 숨은 조력자가 책이라고 말할 만큼 책에 대한 사랑이 깊은 고아성은 절판된 책을 직접 집에서 가져와 소개하는 열정을 보이는가 하면 추천으로 가져온 '비밀엽서'라는 책을 소개할땐 MC 김창완과 한경록, 스태프들과 함께 비밀을 담은 엽서를 즉석에서 써보는 아이디어를 내는 등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임하는 모습이 방송에 담겼다.
한 방송 관계자는 "고아성이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자세와 늦은 시간에도 차분하면서도 애교넘치는 모습으로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제작진과 스태프들로부터 칭찬을 자아냈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지난 1월 개봉한 '오빠생각'에서 '박주미' 역을 맡아 열연한 고아성은 현재 신중히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