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 119구조구급대가 19~20일 여름철 수난사고에 대비한 인명구조훈련을 벌였다.
인천환경공단송도사업소내 종합스포츠타운 스쿠버수영장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해마다 급증하는 수난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자 13명의 119구조대원이 참여했다.
훈련은 여름 휴가철 하천, 저수지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수난사고시 신속한 인명 구조 활동을 위해 추진됐으며, 수난구조장비 사용 및 관리방법, 현장활동시 안전관리, 호버크래프트·잠수장비 운용능력 배양 및 수색훈련, 익수자 2인구조법 등에 주안점월 뒀다.
양승민 119구조대장은 “구조대원의 지속적인 훈련 및 전문능력 배양으로 유사 사고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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