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재)군포문화재단이 20일 경기도교육청 꿈의학교 ‘군포 레디액션1318 꿈의학교’를 개교, 운영중이다.
재단의 ‘군포 레디액션1318 꿈의학교’는 지역의 중·고등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종합문화예술인 영화의 기획부터 편집까지의 전 과정을 워크숍을 통해 체험하면서 미디어문화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올해 처음 개교한‘군포 레디액션1318 꿈의학교’에는 부곡중앙중, 흥진고 등 총 6개 학교 40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시나리오작성, 촬영, 편집, 연기 등 영화제작의 전 과정에 대한 교육과 실습을 하고,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또 청소년 영화캠프‘청소년 영화인의 밤’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팀워크를 배우고, 미래의 꿈을 공유하는 시간도 갖게 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군포레디액션 1318을 통해 청소년 문화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의 꿈을 찾는 활동과 직접 만들어갈 작품들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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