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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중소기업에 장기대출·지분투자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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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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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줄 왼쪽 3번째부터 오른쪽으로) 김혜경 은행연합회 상무, 류찬우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이용덕 KB국민은행 전무, 유식열 IBK투자증권 전무, 민병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오무영 금융투자협회 본부장 [사진제공=금융감독원 ]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시중은행과 중소기업 특화 증권사가 협력해 유망 중소기업에 장기대출과 지분투자를 해준다. 

금융감독원은 20일 국내 16개 은행과 IBK투자증권, 유안타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6개 중소기업 특화 증권사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은행연합회에서 관계형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관계형 금융은 금융사와 중소기업 간 장기적으로 쌓인 신뢰에 기반해 은행이 중소기업에 ▲장기대출 ▲자금지원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것을 뜻한다. 

중소기업 특화 증권사는 운용 중인 펀드 등을 통해 은행이 추천한 관계형 금융 협약기업에 지분투자를 추진할 예정이다. 

은행은 증권사들이 추천한 기업과 관계형 금융 협약을 맺고 자금 지원(장기대출)을 해준다.
 
금감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 기회가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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