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지난 19일 경기도 부천시 몰드밸리 산업단지에서 한국금형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한국금형센터는 금형산업 육성기반 조성을 위해 설립됐으며, 금형업계의 수출경쟁력 제고 및 첨단금형개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원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영삼 산업통상자원부 국장, 김만수 부천시장, 박신환 경기도 경제실장 등 주요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금형산업은 전자, IT(정보통신), 반도체, 자동차 등 전방산업의 품질과 성능을 결정짓는 핵심산업이지만 대부분 2~3차 협력기업들이 담당하고 있다.
이에 개별 기업 수준에서는 초정밀·고사양 장비 구축, 고부가가치 R&D(연구개발) 투자, 전문인력 양성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국 금형업체의 60% 이상이 모여있는 수도권은 금형산업 최대 집적지임에도 불구, 시험생산 및 인력양성 지원 등을 위한 인프라 부재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기업들이 많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14년부터 오는 2018년까지 총 533억원을 투자해 수도권 지역 첨단 금형산업 육성을 위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영탁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금형산업의 최대 집적지인 수도권 지역에 대한 지원은 금형업계의 수출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금형업계가 한국금형센터를 활용해 수출을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금형센터는 금형산업 육성기반 조성을 위해 설립됐으며, 금형업계의 수출경쟁력 제고 및 첨단금형개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원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영삼 산업통상자원부 국장, 김만수 부천시장, 박신환 경기도 경제실장 등 주요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금형산업은 전자, IT(정보통신), 반도체, 자동차 등 전방산업의 품질과 성능을 결정짓는 핵심산업이지만 대부분 2~3차 협력기업들이 담당하고 있다.
전국 금형업체의 60% 이상이 모여있는 수도권은 금형산업 최대 집적지임에도 불구, 시험생산 및 인력양성 지원 등을 위한 인프라 부재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기업들이 많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14년부터 오는 2018년까지 총 533억원을 투자해 수도권 지역 첨단 금형산업 육성을 위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영탁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금형산업의 최대 집적지인 수도권 지역에 대한 지원은 금형업계의 수출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금형업계가 한국금형센터를 활용해 수출을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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