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솔지 "연예계 선후배 연차 아닌 인기로 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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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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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걸그룹 EXID의 솔지가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무명시절을 회상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떠오르는 대세' 특집으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EXID 솔지와 권혁수가 출연했다.

이날 솔지는 무명시절에 대해 “과거에 2NB로 활동 했던 시절이 있었다”며 “가수로 활동하고 있지만 제 노래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 관계자들과 노래방에 간 적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연예계는 선후배가 연차가 아니라 인기로 정해진다. 가끔 정말 무명 취급을 받기도 했는데 유명한 후배 가수에게 저희가 먼저 인사를 한 적이 있는데 그때 인사도 안 받아줬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솔지는 “그래서 그때 이렇게 된 이상 무라도 썰자는 심정이었다”라며 “ 그일 때문에 더 열심히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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