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3회 동아비즈니스포럼이 지난 19일 코모도호텔에서 개최됐다.[사진=동아대]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동아대학교가 부산·울산·경남지역 대표 기업인들의 화합과 교류를 위한‘제33회 동아비즈니스포럼’을 19일 저녁 6시 부산 코모도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아비즈니스포럼 회장인 박순호 세정그룹 회장, 권오창 동아대학교 총장, 이장호 전 BNK금융지주 회장, 김영식 ㈜천호식품 회장, 노증현 ㈜부경수산 대표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순호 동아비즈니스포럼 회장은 “저희 포럼은 부울경을 대표하는 기업인들이 모여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단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 알찬 주제의 특강을 기획해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 총장은 “동문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에 오늘날의 눈부신 도약이 가능했다”며 “동아비즈니스포럼은 향후에도 부울경 지역의 기업인을 하나로 묶는 가교역할 뿐만 아니라 산학협력 사업 등 사회 주요 분야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권 총장은 포럼 및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동아비즈니스포럼 박순호 회장과 노증현 수석부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번 포럼의 특강은 박현태 동아대 건강관리학과 교수와 하민회 이미지21 대표가 ‘CEO를 위한 건강관리 전략’, ‘ ‘인공지능시대 경쟁력, 매력자본’이라는 주제로 기업인들에게 유용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해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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