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8월 중 믹스테잎을 발표하고 래퍼로서 역량을 과시한다.
이번 슈가의 믹스테잎 발표는 지난 해 3월 발표한 같은 그룹 리더인 랩몬스터의 믹스테잎 ‘RM’ 이후 두 번째다.
믹스테잎은 비상업적 목적으로 제작하여 무료배포되는 곡으로, 별도의 심의를 받지 않아 아티스트의 솔직한 이야기가 가감없이 표현된다.
2010년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개최한 첫 번째 ‘힛 잇 오디션(HIT IT AUDITION)’에서 2위로 합격하며 방탄소년단에 합류하게 된 슈가는 ‘상남자’, ‘이사’, ‘Let Me Know’, ‘고엽’, ‘INTRO : Never Mind’ 등 다양한 곡에서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 그리고 래핑까지 실력을 발휘해 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