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한국GM 노조, 22일 부분파업 진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7-20 18: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한국GM 노조가 금속노조 총파업 지침에 따라 22일 부분 파업을 진행한다.

22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인천 부평공장 내 조립사거리에서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출범한 뒤 4시간 부분 파업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GM 지부는 전반조(11:40~15:40), 후반조(19:40~12:20), 고정 주간조·사무직이 각각 시간대를 나눠 4시간씩 파업한다. 이후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리는 금속노조 총파업 결의대회로 합류한다.

중앙노동위원회는 3차례 조정 회의를 끝내고 한국GM 노사에 임금·단체협상 '조정 중지'를 통보했다. 조정 중지를 받으면 노조는 합법적으로 쟁의행위를 할 수 있다.

한국GM 노조는 △기본급 15만2050원 인상 △성과급 400% 지급 △공장별 미래발전방안 제시 등을 요구하며 사측과 18차례 교섭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