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되는 '굿와이프' 5회에서는 김혜경(전도연)을 보호하려는 서중원(윤계상)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태준(유지태)은 보석으로 풀려나 집에 돌아와 항소심을 준비하고, 혜경과의 화해를 기대하지만 혜경은 거리를 둔다.
중원은 혜경을 보호할 생각에 태준이 얽힌 사건의 변호에 의도적으로 그녀를 배제하는데, 이를 모르는 혜경은 중원의 결정이 섭섭하다.
그때 주부로 살던 시절, 가장 가까웠던 친구의 아들이 사고를 치고 혜경을 찾아온다. 혜경은 변호하면서 15년의 삶을 돌아본다.
한편 '굿와이프'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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