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PB 고객 수익률 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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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0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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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자사 프라이빗뱅커(PB)들에게 자문을 받는 투자자들이 올해 상반기 4.34%의 수익률을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신한금융투자 PB 792명에게 투자 조언을 받은 고객 6만9015명의 6개월 평균 수익률을 집계한 것이다.

이같은 수익률은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0.46%)의 10배에 달한다고 신한금투는 설명했다.

특히 고액자산가들을 자문하는 PWM(개인자산관리)센터의 평균 수익률은 6.29%로 코스피 상승률을 14배 웃돌았다.

올해 상반기에 금융상품 잔고는 8조8000억원이 증가하며 64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고객 총자산은 66조4000억원이 늘어난 106조90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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