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서영희가 결혼 5년 만에 득녀 소식을 전하자 그녀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999년 연극 '모스키토'로 데뷔했던 서영희는 연극을 해오다가 2003년 '질투는 나의 힘'을 통해 영화배우로 발돋움한다. 영화 '클래식' '라이어'에 출연했던 서영희는 이후 드라마 '12월의 열대야'를 통해 드라마에서도 활동을 시작한다.
이후 서영희는 영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2005)'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2007)' '궁녀(2007)' '추격자(2008)'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2010)' '배우는 배우다(2013)' 등에, 드라마는 '달자의 봄(2007)' '며느리 전성시대(2007)' '선덕여왕(2009)' '천번의 입맞춤(2011)' '세 번 결혼하는 여자(2013)'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영화에서 연기 활동을 지속하던 서영희는 지난 2011년 외국계 회사에 재직 중인 동갑내기 회사원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고, 결혼 5년 만인 지난 18일 딸을 낳은 것으로 알려져 축하글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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