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읽어주기 사업인 ‘노년에 찾은 작은 행복’과 저학년 독서지도 ‘경기은빛 독서나눔이’ 참여 어르신 38명은 현재 어린이집, 장애인센터, 노인보호시설, 초등학교 돌봄교실 등 34개 기관을 찾아가 1,200여 명의 아이들과 장애인, 어르신들에게 책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참여 어르신들의 상반기 활동 실적 및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고 하반기 운영을 위한 개선사항을 나누는 등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오세창 시장은 "어르신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올해 도서관자동화시스템(RFID) 구축 및 외벽 리모델링을 한 시립도서관을 둘러보"며 “점점 더 발전하고 있는 도서관을 오늘 모인 어르신들은 물론 많은 시민들이 알차게 이용해 문화적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며 참여 어르신과 도서관 관계자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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