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루키즈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프로젝트로, 한류 확산의 선두에 있는 K-POP의 미래를 이끌어 갈 다양성 있는 신인 뮤지션을 발굴, 육성하는 사업이다.
잠재력 있는 신인 뮤지션을 대상으로 음반 제작과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선배 뮤지션과의 멘토링, 다양한 공연 및 방송, 페스티벌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5월 28일 공개 경연을 통하여 TOP 8으로 선정된 <실리카겔>, <더 한즈>, <더 베인>, <스테레오타입>, <안다영밴드>, <오리엔탈쇼커스>, <이지호 트리오>, <호랑이 아들들> 등 총 8팀은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4차례의 기획 공연과 내년 1월 예정인 파이널 콘서트 및 EP 앨범 제작 등 K-루키즈 만의 집중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 받게 된다.
<실리카겔>은 악기와 보컬을 맡고 있는 5명 외에 영상을 담당하는 VJ 3명이 포함된 독특한 구성으로 2016 K-루키즈의 유력한 우승 후보 1순위로 선정될 만큼 수준급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올 하반기 정규 1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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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카겔[1]
무대 위에서 놀 줄 아는 밴드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더 한즈>는 댄서블한 락 음악을 선보이는 밴드이다. 앞으로 밴드의 활동 목표를 “락스타”라고 할 만큼 자신감과 에너지가 넘치는 밴드이다. 지난 3월 “Boys be Hans”라는 EP 앨범을 발매 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이번 기획 공연에는 선배 뮤지션인 펑크 밴드 <노브레인>과 2013년 K-루키즈 우승팀 웁스나이스의 양호정이 소속되어 있는 <아디오스오디오>가 게스트로 출연하여 공연을 빛내 줄 예정이다.
“2016 K-루키즈 1차 기획공연”은 관람은 신청을 통해 진행되며 관람 신청은 K-루키즈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7월 21일부터 27일까지 그리고 카카오뮤직을 통해 7월 20일부터 26일까지 가능하다. (문의: 02-2088-4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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