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2분기 친절공무원[사진제공=충남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는 올해 2분기 친절공무원으로 도민협력새마을과 천미희 주무관과 축산과 한성윤 주무관, 토지관리과 진병선 사무관, 공무원교육원 유난희 주무관, 서천소방서 현주남 소방위 등 5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천미희 주무관은 민원인이 실수로 빠트린 구비서류를 일일이 찾아 민원인의 불편사항을 즉시 해결해 친절공무원에 선발됐다.
한성윤 주무관은 법정 민원처리기간보다 약 580일 이상 단축해 처리하는 등 신속한 민원처리와 친절한 민원상담으로 민원인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주남 소방위는 휴가 중 화재현장을 발견하고 신속한 조치로 인명피해 없이 조기에 화재현장을 진압한 공로로 2분기 친절공무원에 이름을 올렸다.
김돈곤 도 자치행정국장은 “도민과의 소통은 작은 친절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믿는다”라고 강조하고 “이번 친절공무원 선발로 경직된 공직문화를 개선하고 도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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