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7회해양소년단리갓타대회[사진제공=군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친 해양문화 확산과 올바른 해양의식 함양을 위해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주최ㆍ한국해양소년단전북연맹 주관하며, 군산시, 해양수산부 등 여러 기관에서 후원하는 ‘제27회 해양소년단리갓타 대회’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군산시 비응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해양소년단 지도자와 대원, 지방연맹 및 외국 참가자 등 2천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종목별 기량을 겨루며, 해양안전체험, 해양생태체험, 레포츠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26일과 29일은 군산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해양레저스포츠 무료체험행사도 진행한다.
채행석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군산시는 새만금 중심도시인 동시에 해양레저스포츠 메카로써의 이미지 제고와 방문객들의 근대문화유산 및 다양한 문화콘텐츠 경험을 통해 도시 브랜드가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앞으로 수상레저 수요증가에 따른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와 해양레저스포츠 보급, 그리고 관광수요 창출에도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