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멀 키즈룸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제주 중문관광단지내 호텔하나(총지배인 장명선)가 여름성수기를 맞아 어린 고객들을 위한 키즈룸과 야외물놀이장을 오픈했다.
키즈룸은 그동안 인기를 누리던 로비 포토존과 같은 컨셉으로 동물을 주제로 꾸민 ‘애니멀 키즈룸’이다. 룸 안에는 기린, 코끼리 등이 그려진 벽지와 동물 모양의 전등, 인형이 소품으로 배치돼 있어 즐거움을 선사하며, 천정에는 북두칠성을 비롯한 별자리가 야광으로 그려져 있어 방안에서도 밤하늘을 보는 듯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호텔하나 야외물놀이장 [사진=호텔하나]
또 여름에 한시적으로 동물을 컨셉으로 한 야외물놀이장도 꾸몄다. 물고기와 바닷게 그림이 있는 소형 풀장과 미끄럼틀이 있어 어린 유아들도 호텔에서 즐겁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호텔하나 레스토랑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키즈메뉴도 선보인다. 아이들 입맛에 맞춘 돈가스와 샌드위치를 제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