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카카오의 모바일 여행 랭킹 서비스 '트래블라인'이 휴가시즌을 맞아 티웨이항공, 내일로와 여름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트래블라인과 티웨이항공은 21일부터 한 달간 '티웨이로 시작하고 트래블라인으로 완성하는 제주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인증샷 이벤트는 티웨이항공 탑승권과 트래블라인 제주 여행지도를 함께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제주여행, #티웨이, #트래블라인' 해시태그를 함께 남기면 응모가 완료되며 추첨을 통해 카카오프렌즈 선물세트 등 상품을 지급한다.
트래블라인의 제주 여행지도는 이벤트 기간 동안 김포-제주행 티웨이항공 기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티웨이항공 어플리케이션과 트래블라인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한 후 각각의 스크린샷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제주여행, #티웨이, #트래블라인' 해시태그를 함께 남기면 추첨을 통해 제주 왕복 항공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8월 21일까지 진행된다.
트래블라인은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내일로와 트래블라인 부산지역 여행팁을 남기는 이벤트도 8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지난 7월 11일 시작된 이벤트는 트래블라인 앱을 설치하신 후 부산 핫플레이스를 찾아 ‘#내일로’ 해시태그와 함께 여행팁을 남기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카카오프렌즈 선물세트 등 상품을 지급한다.
트래블라인 관계자는 "여행 계획을 세울 때 이용자들이 겪게 되는 정보 수집의 번거로움, 광고성 정보로 인한 피로를 해소하고자 티웨이항공, 내일로와 함께 여름여행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모바일 여행 정보 서비스인 트래블라인을 이용하면 제주도, 부산, 전주지역의 인기 있는 맛집, 숙박, 관광지, 쇼핑정보 등을 한눈에 확인하고, 더욱 간편하게 여행 일정을 세울 수 있어 여름휴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래블라인은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 SNS 상에서 이용자들이 남기는 여행 기록을 분석해 현재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고, 이야기하는 인기 장소들을 소개해주는 서비스다. 현재 제주, 부산, 전주지역에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연내에 싱가포르 서비스도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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