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한혜리-이수현-김소희-윤채경-이해인, 프로젝트그룹 I.B.I 결성…"8월 중 목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7-21 13: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프로듀스101 출신 I.B.I 멤버들 [사진=각 소속사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프로젝트 그룹 I.B.I가 8월 중순 발매를 목표로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I.B.I는 일반인의 약자로 프로듀스101에서 최종 11명에 선택되지 않은 멤버 중 팬들에 의해 구성된 가상의 그룹으로 로엔엔터테인먼트가 이들의 앨범을 실현시킨 것.

I.B.I의 멤버는 프로듀스101에서 12위를 했던 한혜리(스타제국), 13위 이수현(개인), 15위 김소희(뮤직웍스), 16위 윤채경(DSP), 17위 이해인(개인)으로 총 5명이다.

로엔엔터테인먼트 제작 투자팀의 황태연 팀장은 "I.B.I는 어쩌면 진정 국민들이 만들어 준 그룹이다. 많은 팬들의 니즈를 실감했고 그래서 실현에 옮겼다"며 "앞으로 각각 정식 데뷔를 앞둔 멤버들이 조금 더 일찍 팬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여러 가지 상황과 각 소속사와의 의견 조율을 통해 최근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또 이번 앨범의 총 프로듀싱과 마케팅을 맡은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최재우 PL은 "곡을 위한 마케팅이 아닌 멤버 개개인을 알려줄 수 있고 이들의 음악을 한 번 더 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며 "오디션 프로그램 상위 10위에 들지 못했었던 김나영을 차트 1위라는 놀라운 성적으로 만들 수 있었던 건 과정의 누적이라고 생각하기에 이번 앨범 또한 많은 과정을 준비 중"이라고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로엔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소속 아티스트 앨범 외에 긱스, 소유 'Officially missing you, too'와 데이브레이크, 써니힐의 '들었다놨다', 2LSON, 에일리 'I'm in love' 등의 프로젝트 앨범을 새로운 기획과 마케팅으로 이례적인 성공을 만들어냈고 지난 연말 음원 차트 1위의 신화를 만들었던 김나영 앨범의 기획과 제작을 주도했던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