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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 '노을이 밀크티' 10초에 1잔씩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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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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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차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공차코리아는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노출된 '타로 밀크티', '블랙 밀크티'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차코리아가 드라마 방영 이후 지난 13일부터 일주일 동안 전국 384개 매장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극 중 여주인공 수지(노을 역)이 즐겨 마시는 밀크티가 '노을이 밀크티'라는 애칭을 얻으며 약 10초에 1잔씩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드라마에서 자연스럽게 노출된 공차의 밀크티가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실제 판매까지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공차코리아는 고객 이벤트를 함께 진행 중이다. '노을이 밀크티' 2종 중 1잔을 포함해 총 3잔의 메뉴를 구매하면 퍼엉 러브 보틀을 무료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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