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의 개최지인 미국 일리노이주 거니의 메리트 클럽에서 UL의 CEO이자 사장인 키스 윌리엄스, 마이크 완 LPGA 회장, 잭 니클라우스골프클럽 코리아의 이준희 총괄 매니저, 게일 인터내셔널의 톰 머코트 부사장,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 대한민국 팀 대표를 두 차례나 맡은 유소연 프로가 참여했다.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LPGA가 2년 마다 여는 국가 대항전이다.
국가별 세계랭킹 기준 8개국(한국, 호주, 대만, 일본, 스페인, 스웨덴, 미국, 태국)에서 대표선수를 4명씩 선발해 총 32명이 펼친다.
파72에 7,413야드의 전장을 가진 코스로, 세계적인 수준의 클럽 하우스와 시설이 갖춰져 있다. 지난 프레지던츠 컵에 대비해 코스 레노베이션을 했으며, 2018년 UL 인터내셔날 크라운 대회도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세팅될 예정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솔하임컵을 제외한 가장 국제적인 여자대회인 2018년 인터내셔널 크라운 송도 유치를 통해 대한민국과 개최도시인 인천광역시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관광객 증가 등 직․간접적인 국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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