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고 투게더 데이’는 올 시즌 KIA의 캐치프레이즈인 ‘동행(GO Together)’과 2009년 한국시리즈 우승 영광을 재현한다는 선수단의 의지를 담은 ‘제3 유니폼 데이’이다. 이날 선수단은 10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일궜던 2009년 당시 유니폼(챔피언스 저지)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또 시구와 시타는 10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일인 2009년 10월24일에 태어난 ‘V10 둥이’ 초등학생이 맡는다.
이밖에 2009년 당시를 회상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진다. 경기 도중 이닝 교체 시간엔 2009년 한국시리즈 하이라이트 영상이 전광판을 통해 상영되고, 우승 당시 직접 경기를 관람했던 팬들의 사연도 소개된다. ‘더 뉴 응원단’은 2009년 당시 히트곡 공연을 선보이고, 당시 인기 가요와 드라마 퀴즈 이벤트 등이 펼쳐져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이날 선수단이 입는 챔피언스 저지는 챔피언스 필드 5번 출입구에 위치한 마제스틱 클럽하우스 스토어와 온라인몰 라커디움에서 12만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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