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장 및 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7월중 희망의 대화에서는 서면 홍원항 공중화장실 신축 건의 및 종천 농공단지 주변 배수로 정비 등 총 8건의 민원 및 제안 사항에 대한 상담으로 진행됐다.
군은 민원소통방식의 다양화를 위해 홈페이지에 ‘군민의 소리’와 생활 불편사항 신고 서비스인 ‘사이버민원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SNS를 통해 주민과 소통의 기회를 넓혀 가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소통과 화합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을 모으겠다”며 “군민들이 많이 사용하고 선호하는 방식으로 소통의 방법을 다양화하고, 맞춤형 콘텐츠로 찾아갈 수 있도록 군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8월중 희망의 대화는 무더위로 인해 운영되지 않으며, 다음 희망의 대화는 9월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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