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대부동 풍도 방문 소화기 30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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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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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유춘희 안산소방서장이 20일 대부119안전센터 직원 등과 함께 단원구 대부동 풍도를 찾아 소화기 30대를 기증하고, 비상소화장치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소방의 손길이 잘 닿지 않는 소방사각지역(도서)에 대한 사고 대응체계 및 재난안전관리 실태를 점검, 재난대응력 구축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점검은 △화재취약지역 예찰활동 △민박시설 특별조사 △전담의용소방대 정기교육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교육 △애로 및 건의 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유 서장은 “육지와 멀리 떨어진 도서지역은 안전의 사각지대 일 수밖에 없다”면서 “풍도 전담의용소방대원들이 솔선수범해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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