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박주미 "연관검색어 '연기', 쥐구멍 들어가고 싶을 정도로 부끄러워"

'옥중화'에서 정난정 역을 맡고 있는 배우 박주미[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박주미가 연기력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진세연은 21일 오후 MBC 일산 드림센터에서 열린 주말드라마 '옥중화' 기자 간담회에서 연기력 논란에 대한 질문에 "PD님과 말을 많이 나눴다. 7회까지는 어쩌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배우가 상처받을까 메시지를 보내주는 감독님이 거의 없는데 이병훈 감독님이 매주 메시지를 보내줬다"고 털어놨다.

이 일로 이병훈 PD를 믿고 갈 수 있겠다는 신뢰가 들었다는 그는 "연관검색어에 '연긱'가 있더라. 쥐구멍에 들어가고 싶을 정도로 부끄럽다. 내가 왜 많이 흔들렸을까 고민됐다"고 털어놨다.

또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정난정이 될 수 있도로 최대한 노력하겠다. 촬영이 오랜만이고 긴장감에 움츠러들지만 반 이상이 남았다. 성장하는 면모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병훈 PD가 연출을 맡은 '옥중화'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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