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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으로 만나는 재미있는 양주 숲체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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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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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가 운영하고 있는 ‘재미있는 양주 숲체험’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재미있는 양주 숲체험은 체험형과 정기형으로 구분 오는 11월까지 운영하며 체험형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 대상으로 천보산림욕장, 도락산 숲길, 은봉산 숲길 등 3개소에서, 정기형 프로그램은 유아만을 대상으로 불곡산 도토리 유아숲체험원에서 운영 중에 있다.

또한, 산림교육전문가와 참여자가 ‘내 나무친구를 만났습니다’, ‘고라니는 무엇을 먹고 살까요?’, ‘애벌레는 어미새가 무섭대요’, ‘꾸물꾸물 애벌레가 집을 지었어요’ 등 계절별 주제에 따라 오감으로 숲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불곡산 도토리 유아숲체험원을 개장 운영하면서 유아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을 체험하면서 인성과 창의성 등을 키우는 양질의 산림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3,918명/155회 실시했으며, 하반기에는 4,571명/185회가 접수돼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자연의 가치와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산림체험․교육 시설 확대 운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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