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청주시새마을회(회장 박연규)는 21일, 충청북도자연학습원(괴산군 청천면)에서 새마을운동 현장 활동의 중심인 핵심지도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살기 좋은 대한민국 ‘일등경제 으뜸청주’ 구현을 위한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날 연찬회에는 이승훈 청주시장과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이 지도자 격려차 방문하였으며, 소병구 전통문화예술단장을 초청하여 참가자 전원이 참여한 신명나는 놀이한마당을 진행하였다. 오찬 후에는 중앙EFR교육센터에서(센터장:정상철)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응급처치 실습교육 후 수료증을 취득하게 되는 특강을 실시하였고, 명랑운동회는 푸짐한 경품과 함께 4개 구청별 팀웍 경기로 진행되어 지도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박연규 회장은 이번 연찬을 계기로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에 나눔․봉사․배려의 정신을 더한 제2새마을운동을 적극 추진함은 물론, 도덕성회복운동․아이도운동․교통질서지키기의 3대 시민운동이 주민들과 함께하는 새마음 의식개혁운동으로 실천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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