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한국전력은 19일(현지시간) UAE 바라카(Barakah) 원전 3호기의 핵심설비인 원자로를 성공적으로 설치하고 본격적인 기계 및 전기분야 공사를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19일(현지시간) 설치식에는 사이드 이드 알 가플리(H.E Saeed Eid Al Ghafli) 아부다비 집행이사회 위원 겸 집행이사회 사무국장, 모하메드 알 하마디(Mohamed Al Hammadi) ENEC CEO, 박강호 주UAE한국대사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또한 UAE원전사업의 주계약자인 한국전력공사와 더불어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PS, 두산중공업, 현대건설 및 삼성물산 등의 임직원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완수를 다짐했다.
한전에 따르면 올해 6월말 현재 UAE원전 1~4호기 종합공정률은 약 66%를 기록하고 있다.
한전은 이번 UAE원전 3호기 원자로 설치를 계기로 세계 원전시장에서 한국 원전의 강점인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원전기술을 다시 한 번 대내외에 알리고 향후 제2, 제3의 해외 원전수주를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되는 기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UAE 바라카 현장이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문화를 구축하고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 및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전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인 원전건설 현장으로 평가받고 있다”라며 “UAE원전의 안전문화가 국내에도 전파되어서 국내 안전문화 수준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19일(현지시간) 설치식에는 사이드 이드 알 가플리(H.E Saeed Eid Al Ghafli) 아부다비 집행이사회 위원 겸 집행이사회 사무국장, 모하메드 알 하마디(Mohamed Al Hammadi) ENEC CEO, 박강호 주UAE한국대사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또한 UAE원전사업의 주계약자인 한국전력공사와 더불어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PS, 두산중공업, 현대건설 및 삼성물산 등의 임직원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완수를 다짐했다.
한전에 따르면 올해 6월말 현재 UAE원전 1~4호기 종합공정률은 약 66%를 기록하고 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UAE 바라카 현장이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문화를 구축하고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 및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전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인 원전건설 현장으로 평가받고 있다”라며 “UAE원전의 안전문화가 국내에도 전파되어서 국내 안전문화 수준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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