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LG전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500원(2.76%) 내린 5만2800원에 마감했다.
주가는 이날까지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미국 상무부가 중국에서 생산한 LG전자와 삼성전자의 가정용 세탁기에 반덤핑 예비관세를 매기기로 한 영향이 컸다.
덤핑 혐의로 피소된 난징 LG-판다, 쑤저우 삼성전자 제품의 반덤핑 예비관세율은 각각 111.09%, 49.88%로 산정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19% 오른 154만3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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